어느 주말에 들른 김포 대형 카페 ‘포지티브 스페이스 566’. 요즘 인스타를 하다 보면 좋은 곳들이 많이 나오는데 그 중 하나가 이곳 포지티브 스페이스 566이었다. 이름은 너무 길었고 그냥 김포에 기네스북에 오른 초대형 카페가 있대! 이만큼 기억.크면 얼마나 클 것 같아? 라는 생각으로 한 번 방문해 본 이야기.결론부터 말하면 큰 건 진짜 크다.초대형 카페여서 여기가 웨딩홀 같은 곳으로 운영되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할 정도로 정말 말이 헛/무/하다. 마당에 테이블이 있는 것도 아니고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만 약 3600평이라고 하니 말했다. 포지티브스페이스 566 경기 김포시 검단로 910 포지티브스페이스 566 영업시간: 매일 10시~22시 0507-1377-9921
포지티브스페이스 566 경기 김포시 검단로910 포지티브스페이스 566
포지티브스페이스 566 경기 김포시 검단로910 포지티브스페이스 566
지나는 길에 여기가 그 카페야?하고 놀란 비주얼.다음 주 와서 보려고 정말로 또 왔다.주차도 걱정 없다.대형 건물 앞, 뒤에 엄청난 주차 공간.진심으로 이 정도면 예식 홀을 3~4개 정도 보유하고 있다대형 웨딩 홀이 아닐까···터무니없이 크지만 전회 그리고 방송에 소개된 내용에서 보면 공사비만 1천 억원이라는 것. 네?여기는 사우디?두바이?그 가격 단위 자체가 전혀 다르다.2023년 4월일 현재 실내 좌석 수 2,190석의 기록으로 세계 최대의 카페로 기네스 북에도 오르고 있습니다
카페에 관심이 많아 가는 곳마다 사진을 다 남겨놓고 서비스는 어떤지 인테리어는 어떤지, 메뉴 구성은 어떤지 꼼꼼히 살펴보면서 결국 블로그 메뉴도 파서 운영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다녔던 카페 중 정말 역대급 사이즈다.사진을 찍는데.. 찍는데 다 못넣겠어요..^^
근데 내부가 정말 바쁘지 않아.. 다 골드골드인데 거기다 컬러풀하다. 와, 어디다 시선을 둬야 할지 모르겠어.
근데 내부가 정말 바쁘지 않아.. 다 골드골드인데 거기다 컬러풀하다. 와, 어디다 시선을 둬야 할지 모르겠어.음료와 빵은 1층에서 주문할 수 있다. 그러나 카페 규모에 비해 빵 종류가 다양하지 않다.많은데 뭐랄까 카페가 너무 커서 많지 않을 것 같아 ㅋㅋㅋ아 부는 버그도 팔아요~밥먹고 와서 빵 고르는건 뭐랄까.. 배부르지만 디저트 배는 따로 있어서 예쁜 거 위주로 고른다고 할까?밥먹고 와서 빵 고르는건 뭐랄까.. 배부르지만 디저트 배는 따로 있어서 예쁜 거 위주로 고른다고 할까?근데 인스타에서 본 그 공간이 어디야? 빵 주문하고 1층에서 위로 올라가볼게. 정말 정신이 없다.하지만 규모가 워낙 커서 카페에 자리가 없는 것은 아니다. 사람도 많은데 다 앉아 있긴 해.ㅋㅋㅋ정말 처음보는 광경. 이거 공항 아니야? 그럴 정도로 크다.크고 큰 카페.아쉬웠던 건 이렇게 큰 공간에 콘셉트가 이것저것 섞어놓은 느낌이랄까? 층마다 전혀 다른 컨셉을 잡아서 해도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뭔가가 굉장히 바쁘지 않았다. 사람은 사람 거리에 많고 공간은 공간 거리에 무엇인가가 많다. 여기 놓여있는 테이블&소파만 얼마야? 할 정도로 종류도 다양하고 뭐가 많아.조금 내리던 비가 그쳤을 때 잠시 나간 테라스.테라스에도 좌석이 많다.많은, 많다.그러나 이 많은 것이 모두 놔둘 만큼 공간도 정말 넓다.만수르가 세웠을까요?아니면 중국의 부자가 만든 걸까?라는 정도!집에 가서 찾아보면 한국인이 대표적인 곳.기사 내용에 따르면 카페 주인인 이·웅승 대표가 한국에도 이 정도 규모의 카페 하나쯤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에서 만들었다고 한다. 아… 그렇긴잠깐 내리던 비가 그치고 잠시 나간 테라스. 테라스에도 좌석이 많다. 많아, 많아.하지만 이 많은 것들이 다 놓일 정도로 공간도 정말 넓다.만수르가 지었나?아니면 중국 부자가 만든 걸까? 라고 할 정도!집에 와서 검색해보니 한국인이 대표적인 곳.기사 내용에 따르면 카페 주인인 이은순 대표가 한국에도 이만한 규모의 카페가 하나쯤은 있어야겠다는 생각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와…잠깐 내리던 비가 그치고 잠시 나간 테라스. 테라스에도 좌석이 많다. 많아, 많아.하지만 이 많은 것들이 다 놓일 정도로 공간도 정말 넓다.만수르가 지었나?아니면 중국 부자가 만든 걸까? 라고 할 정도!집에 와서 검색해보니 한국인이 대표적인 곳.기사 내용에 따르면 카페 주인인 이은순 대표가 한국에도 이만한 규모의 카페가 하나쯤은 있어야겠다는 생각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와…빵뿐만 아니라 2만원대 파스타도 판매 중이다.음식 투성이네~ 아메리카노는 6800원이고 가격대는 좀 비싼편.왜이렇게 엉뚱한 각도의 사진이 많냐고 물었더니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사진 찍을 곳이 없었다는 점을 말씀드리면서…거기서 발견한게 천장입니다^______^딸기가 들어간 예쁜 빵을 고르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앙버터도 하나 넣어봤다.아이스 아메리카노랑 아포가트도 주문했어!김포 기네스북 대형 카페 포지티브 스페이스 메뉴 가격 아메리카노 6,800원 카페라떼 7,500원 바닐라/카페라떼 7,500원 카페모카 8,000원 콜드브루 7,000원 어메이징 돌체라떼 8,000원 상하목장 아이스크림 8,000원 어포가토 8,000원 바닐라 아인슈페터 9,000원 자몽에이드 9,000원 녹차/초코라떼 각 8,000원여기는 화장실 앞이었는데 사진으로 보니까 어딘가 숲에 들어가 있는 것 같네요? 근데 페이크예요!ㅋㅋㅋ공간이 얼마나 넓은지 이런 사진을 걸어놨는데 진짜인거 같아!ㅋㅋㅋㅋㅋ주문한 음료 들고 자리에 앉아볼게. 앉을 자리가 너무 많아서 어디 앉을까 고민하는 대형 카페 ㅋㅋ근데 가격대는 좀 비싼 편. 빵 세개랑 음료 두잔에 31,800원이 나와서 우리가 방금 먹은 점심보다 더 비싸다!아포가토를 먹은 이유 : 아메리카노 6,800원으로 비싸서 어차피 비싼 걸 먹을 거면 더 맛있는 걸 비싸게 주고 먹는다 = 네 아포가토 당첨입니다! 아포가트 9,000원! 그래도 디테일 듬뿍 초코도 하나 실려있는 규~아포가토를 먹은 이유 : 아메리카노 6,800원으로 비싸서 어차피 비싼 걸 먹을 거면 더 맛있는 걸 비싸게 주고 먹는다 = 네 아포가토 당첨입니다! 아포가트 9,000원! 그래도 디테일 듬뿍 초코도 하나 실려있는 규~먹고 배부르고 빵 하나 남은 건 자율포장대에서 포장해서 가져왔다. 1층에 자율포장대가 있습니다~이 캐릭터는 정말 뭐랄까, 더 중국의 부자 같아!카페가 얼마나 큰지 동창회 1세의 생일 파티 등 소규모 모임을 위한 대관도 하겠다는 것이다.그래도 모임을 대관하고 있어도 눈에 띄지 않는 거야~너무 넓어서! 궁금하던 김포의 대형 카페를 방문하고 봤어.바쁜 넓고 사람이 많아서 다시 방문은 모르겠지만 주위에서 놀라서 왔을 때 알고 싶으면 데리고 갈 의향 있는 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