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빛나는 행복을 줄게」저자 스텔라 박 출판부 칼럼 발매 2023.04.13.「오늘도 빛나는 행복을 줄게」저자 스텔라 박 출판부 칼럼 발매 2023.04.13.나에게는 익숙한 것도 너에게는 이렇게 신기하고 새로운 것을 보면 새롭다는 감정은 정말 값진 감정이라고 생각해.인생에서 처음 경험할 때만 느껴지는 특별한 감정이잖아. 그러니 숨기지 말고 그때만 느낄 수 있는 유일한 마음을 온전히 느끼고 표현해도 좋다. (p.117)’오늘도 빛나는 행복을 줄게’라는 스텔라 박 작가의 일러스트와 아름다운 글귀가 모인 예쁜 책이다. 달콤한 간식과 과일, 귀여움이 가득한 동물 친구들을 바라보면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지식과 정보를 주는 책도 분명 좋지만 이렇게 책장을 넘기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책도 좋다. (그리고 일단 너무 귀엽잖아. 일단은 너무 예쁘잖아~)오늘도 반짝이는 행복을 주겠다는 사랑스러운 일러스트를 감상하는 것이 첫 번째 포인트. 색연필로 부드럽게 그려진 동물들의 표정을 관찰하고 빼곡히 채운 배경을 관찰하다 보면 그 속 숨은 이야기가 수군거리는 기분이 든다. 아이는 이 책을 넘기며 어떤 상황인지 상상해보기도 하고 동물들이 무엇을 먹는지, 기분이 어떤지 맞춰보며 즐거워했다. 혹시 일러스트를 연습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오늘도 빛나는 행복을 줄게’ 일러스트를 공부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동물들의 특징, 배경의 세부사항, 표정과 색감의 따뜻함 등 넘치지도 편향되지도 않은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던 오늘도 빛나는 행복을 줄게의 두 번째 매력은 편지처럼 적힌 글을 읽는 것. 많아야 스무 줄 정도의 짧은 글이 소개되는데 어느 것 하나 부족함 없이 따뜻하고 사랑스러워서 마음이 따뜻해졌다. 캘리그라피에서 따라하기 쉬운 문구가 가득해서 내 손이 바빴다는 소문~사실 오늘도 빛나는 행복을 줄게 한 페이지를 읽다 보면 문득 아이 생각이 나서 코가 시큼하다. 하긴 아이가 어렸을 때는 아이가 하는 손짓 하나하나를 훌륭하다고 생각해서 기록해서 칭찬했는데 나이가 들면서 점점 칭찬해도 희미해지고 자랑스럽다는 감정도 덜해지는 것 같고. 나에게는 당연하고 익숙한 것도 아이에게는 낯설고 새로운 것도 있다고 다시 한 번 생각했다. 오늘도 빛나는 행복을 줄게를 읽으면서 눈과 마음을 환기시킨 기분이 들었다. #오늘도빛나는행복을줄게 #스텔라박 #일러스트북 #부크람 #부크람출판 #스텔라마을 #선물책 #예쁜책 #book #독서후감문 #리뷰 #협찬도서#책스타그램#북스타그램#리뷰어#책수집#독서#책마검#책소개#독서후감문#추천도서]북리뷰그램#신간서적https://www.youtube.com/shorts/Cf470ZhG4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