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빅토르 바자렐리 / 이과생이 풀어내는 예술의 시선 / 예술을 대중에게 공평하게 나누고자 했던 화가 / 옵아트의 선두주자

안녕하세요. 은지구입니다.2024년에 들어서 전시를 보러 가는 것을 즐기고 있습니다.이것 때문에 서울에 살아보고 싶습니다.어디로 갈까 해서 살면서 처음 들어본 옵아트라는 장르를 알아보기 위해 한 번 멀리 떠났습니다.제가 방문한 곳은요. 빅토르 바자렐리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이곳에 가게 된 가장 큰 이유는 11시, 2시, 3시에 따로 예약 없이 도슨트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나는 3월 전시라고 검색해서 아무 생각 없이 방문했어요.생각보다 너무 좋은 시간이었고 정말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전시였어요!그럼, 이과생(은지구)의 시선으로 이해하고, 설명하는 빅토르 바자렐리의 전시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오프 아트란 무엇일까요?Optical art이라고 해도 시각적 미술입니다.그럼 미술이 시각적이고 촉각적이냐고도 했는데.후후 남우이키에 의하면 기하학적 형태와 미묘한 색채 관계, 원근 법 등을 이용하고 사람의 눈에 착시를 일으키고 환상을 보여과학적 예술 종류로 원근 법 상의 착시나 색채의 장력(장력)을 통해서 순수한 시각적 효과를 추구하는 미술 장르의 하나라고 합니다.내 생각에 가장 큰 오프 아트의 특징은 색과 미묘한 형태를 통해서 눈에 착각을 일으키면서 2차원적인 그림은 아니라 3차원적으로 움직이는 듯한 역동적인 입체를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또 옵티컬 아트의 특징의 하나는 필적이 없는 것이래요.지금 보니 정말 글씨를 못 보었군요…!바자렐리는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원래 의대에 들어갔지만 자신의 길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독일에서 정말 유명했던 미술대학 바우하우스에 입학했다고 합니다.초기 작품은 파란색, 노란색과 같은 한 가지 색으로만 표현했습니다.이상하게 느낌이 달라서 신기했어요.미대를 졸업하고 돈을 벌기 위해 가장 먼저 입사하게 된 첫 직장은 광고회사였습니다.보시다시피 정말 센스와 아이디어가 대단하네요.. 라는 생각이 듭니다.역시 똑똑한 사람들은 자기만의 독창적인 세계가 있나 싶었어요.’잘못된 길’에서는 초현실주의에 관한 작품입니다.정말 피카소의 그림이 많이 생각나죠?여전히 초현실주의 작품을 이해하기엔 난해하지만 그래도 전쟁에 영향을 받은 시대이니 그럴 만도 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래픽의 시대부터는 이제 뭔가 원과 같은 공간의 느낌과 옵티컬 아트의 느낌이 나오기 시작합니다.그래픽의 시대부터는 이제 뭔가 원과 같은 공간의 느낌과 옵티컬 아트의 느낌이 나오기 시작합니다.뭔가 정말 역동적으로 보이죠?2차원의 그림에서 움직임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벨 아일랜드는 조약돌이 아름다운 섬이래요.그래서인지 동그란 느낌의 그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그림의 한 작품을 가까이서 봤는데..뭐지.약간 동그랗게 색종이를 잘라서 붙인 느낌…?옛날 미술 수업이 생각나기도 하는데고들, 크리스탈, 덤펠의 느낌은 직선과 사각형, 마름모를 이용한 작품이었어요.여기서부터는 제가 느끼는 이 과의 감성이 나오지 않았을까,,, 후후고르도는 일본에 영향을 받아 그린 그림이라고 하는데요.옛날 유럽 화가들의 작품을 보면 가끔 일본에 영향을 받아서 그린 경우가 있는데, 우리도 일찍 개항했다면 한국에 영향을 받아서 그린 그림도 있었을까요?아무래도 다른 작가들은 풍경, 인물, 정물화 같은 그림들이 많지만, 뭔가 이런 딱딱 떨어지는 느낌은 마치 수학시간에 본듯한 그림..?위의 그림은 제 기억으로는 일본의 창문을 보고 그렸대요.(정확하지 않음)자신의 미술 장르를 찾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했고, 드디어 탄생! 드디어 옵티컬 아트의 세계를 개척하기 시작합니다.단순한 선이지만 묘하게 입체감이 느껴집니다.흑백으로 나타냈지만 선의 두께, 중간에 진하게 바르면서 확실히 입체감을 느끼게 합니다.특히 사각형과 마름모를 이용하여 눈에 착시를 일으키는 것은 단순하지만 신기했습니다!이제 본격적인 과학이 나타납니다.그 첫 번째는 지구과학입니다.우선 주제부터 팽창하고 수축하는 우주의 구조…!그림을 보면 그냥 사각형, 마름모 모양으로 그림이 그려져 있는 두 번째 사진은 중앙이 안으로 들어가는 느낌, 세 번째 사진은 중앙이 밖으로 튀어나온 느낌이죠.우주의 탄생에는 여러 가지 가설이 존재하지만 역시 가장 유명하고 인정받는 가설은 빅뱅 이론이잖아요.저 그림을 보고는 우주를 떠올릴 일은 없겠지만, 주제를 저렇게 해놓으면 역시 이과생이다..! 바자렐리는 시대를 아주 앞서갔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바로 다음 도안 때문이었어요.저도 한때 했었는데 DIY라고 해도 도안이 주어지면 번호나 알파벳에 맞는 색을 칠하면 화가들의 작품을 나만의 작품으로 만들 수 있잖아요.바자렐리는 그 옛날부터 저런 도안으로 많은 사람들이 미술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했지요.실제로 바자렐리는 미술은 특정 계층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예술이 되기를 희망했다고 합니다.다음 두 작품은 사람마다 다르게 보일 수도 있다고 해서 찍어왔습니다.오른쪽 사진 가운데에 있는 육각형은 안으로 들어가서 보이십니까? 튀어나와 보이십니까?반으로 나누어서 보면 튀어나와 보인다거나 안으로 들어가 본다거나 하는 것이 정말 신기합니다.위 사진의 왼쪽 사진 가운데에 있는 파란색 사각형은 튀어나와 보여요?안으로 들어가보이나요?저는 계속 봐도 안으로 들어가 보이는데 이게 또 각도에 따라서 튀어나오기도 한대요.다음 주제는 알고리즘과 순열입니다.아…! 수학…! 이과생의 근본은 또 물리와 수학 아닌가요?오랜만에 듣는 그 이름에 정말 아찔한 합니다.알고리즘과 수열의 전시 설명에 따르면 수학에 대한 확고한 이해를 바탕으로 기하학적 형태 시스템을 설계하고 작품을 구성했다고 합니다.그리고 순열의 이유는 흑과 백을 대조하거나 몇개를 뽑아 순서를 고려하고 나열했다는 것이다.그래. 바자레리, 당신을 뼛속까지 수학자였어!!!바자레리는 젊었을 때부터 현대 과학 특히 물리학, 수학, 심리학이 가진 성과를 연구하고 이를 자신의 색채에 활용했다고 합니다.WOW,,,역시 천재들은 장르를 부르지 않는다요.다음은 플라스틱 유닛, 행성의 민족학 컬러풀 시티입니다다양한 색을 사용했는데, 사각형, 마름모, 원으로만 그림을 완성했어요.바자렐리는 특히 마름모꼴을 좋아했다던데.아니, 그림이 정말 다 수학책에서 심화문제로 나올 것 같지 않아요?자세히 보면, 원과 마름모 모양의 그림은 또 색종이로 붙인 느낌…?지금까지 봤을때 정말 옵아트에서는 필적이 없죠??찾아보니까 신기하더라구요!마지막에는 바자렐리의 삶을 볼 수 있다 아카이브 영상이 있습니다 그 길이가 상당하다고 해서 바쁜 저는 볼 수 없었지만, 충분히 볼만했어요!!눈의 착시를 가져오는 포토 스팟도 있습니다복수미술 부분입니다.바자렐리는 앞서 소개한 것처럼 많은 사람들이 미술을 즐기기를 원했기 때문에 공장에서 자신의 그림을 끌어낼 수 있도록 했습니다.따라서 도안을 그리고 그에 맞는 색을 칠하여 공장에서 꺼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타일도 만들면서 미술에 가까워지려고 노력한 모습이 보이네요마지막 주제는 세리 그래피티_실크 스크린입니다.아래에 보이는 5개의 육각형이 무엇인지 여러분은 알고 계신가요?나는 이 소개로 소름이 돋았어요.그건 88올림픽의 오륜기래요!와우!! 굉장히 먼 사람처럼 느낀 바자렐리가 한국 올림픽 오륜기에 참가했다니!!급격하게 친해진 느낌.하나의 색상과 선으로 입체감을 느끼게 해주며또 영국의 데이빗 보위라는 가수의 앨범 표지도 만들면서 무척 친해진 바자렐리..바자렐리는 노란 선언문으로 유명하다던데요~ 선언문이 노란 선언문으로 된 이유는 뭘까요?노란 종이에 선언문을 썼기 때문이래요.이 모든 정보는 11시에 도슨트에 참여했기 때문입니다. 정말 도슨트가 있다면 저는 물어보는 것을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보다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보다 즐겁게 작품이나 작가를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작품을 감상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어요~ 이렇게 모든 감상을 마쳤습니다.ㅎㅎ 원래 전시회를 보고 바로 포스팅을 할 예정이었는데 또 늦어져서 아쉬워요.특히 의대생들이 그것을 버리고 예술에 접근한 모습 알고리즘과 수열의 주제를 보고, 역시 수학을 좋아하는 이과생인 빅토르 바자렐리 팽창하는 우주의 주제를 보고, 역시 천문학을 좋아했던 이과생 빅토르 바자렐리 빅뱅 이론을 모티브로 한 것인가…?미술관에 가서 감성적인 감상 대신 수학과 과학적 분석을 하는 특이한 경험을 한 전시였으니까, 응, 맞아, 나는 여전히 이과생일 수밖에 없어.나름대로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그래서 기록해둘것이 많아서 글도 길어지고 포스팅도 늦어졌습니다!빅토르 바자렐리 전시를 보러 갈지 고민 중이라면 저는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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