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하고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면 제가 경단녀가 되어 있었어요 저는 그럴 줄 몰랐는데요. 그 상황에서 막연한 누군가 밑에서 힘들게 일하고 싶지 않다고 반복해서 노동부업은 일하는 시간 대비 수입도 너무 적었습니다.
조금이라도 가계에 도움이 되고 싶어서 조립, 글쓰기, 포장 등 주부들의 일자리 찾기를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그중 한가지 일로 정착해서 지금은 1년 넘게 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저처럼 많은 시행착오를 겪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제가 하는 일을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다른 조립 같은 단순 노동 일은 하루 종일 앉아서 손가락이 저릴 정도로 일을 오랫동안 열심히 했는데 기껏해야 몇 만원밖에 벌지 못했거든요. 워낙 돈이라 이건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다음 일은 맘카페 리뷰나 댓글을 남기는 거였어요.리뷰를 써주시고 건당 2천원에서 천원을 받는 것이었는데 주부 일자리를 찾으시는 분들은 한 번쯤 해보셨을 텐데 어느 순간부터 초기 비용을 내라고 해서 다단계 문제가 생겼습니다.거짓말이라도 좋다고 홍보했더니 이건 아닌 줄 알았어요.
이것 말고도 많은 일을 해봤지만 길어야 3개월이라고 다 그만두고 반쯤 포기하다가 만난 적이 있어요. 수공예 부업이거든요. 제가 한 일 중에 제일 잘 맞아서 제가 추천하고 싶은 일이에요.시간에 얽매이지 않아도 되고 취미처럼 수공예를 만들어 판매하는 일이라 일도 즐겁습니다 무엇보다 수익이 좋아 주부의 일자리를 찾는 분들에게 딱 맞는 일입니다
제가 수강한 곳은 배울 수 있는 수공예 과목의 종류가 40가지가 넘었습니다 한과목 듣고 잘 맞지 않으면 언제든지 다른 과목으로 갈아타서 배울 수 있거든요! 그중에서 저는 만드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아 예쁜 레진아트를 선택했습니다.
그래서 필요한 초도 재료 세트를 무료로 보내주어서 기대하지 않았는데 8만원이 넘는 uv램프부터 파츠, 몰드, 용액 등 여러가지를 보내주셔서 놀랐습니다 강의는 처음 초보자도 따라할 수 있도록 간단하게 설명해 주었습니다 처음에는 재료의 특성, 도구의 사용법을 배우고 나중에 심화기법도 배웠습니다.
강의를 다 들으면 어느 정도 전문가 실력이 나오더라구요 저는 두 달 정도 배우면 레진아트를 마스터했어요 그리고 바로 기관의 지원을 받아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무료로 제공해주신 쇼핑몰에 간단한 설명과 사진을 함께 올려놨습니다!
저는 처음에는 3개를 등록해놓고 점점 종류수를 늘려 판매하고 있어요 제가 여기에만 상품을 등록해두면 쿠팡 네이버 지마켓 11번가 등 누구나 아는 유명한 사이트에 제 상품이 자동으로 올라오더라구요!!덕분에 따로 홍보하지 않아도 주문이 꾸준히 들어오더라구요~^^
무엇보다 판매수수료나 입점비를 수강생들에게는 받지 않고 마진을 충분히 남길 수 있었습니다. 온라인 판매를 하다 보면 쇼핑몰 관리가 다 힘들다고 하는데 결제나 정산, CS도 알아서 처리해 주셔서 저는 만드는 데만 집중할 수 있습니다!
이미 많은 주부들의 일자리를 구한 후라 이 일을 시작하기 전에 걱정도 되고 괜찮을까 고민도 많이 했습니다 실제로 용기를 내어 도전해보니 지원이 잘 되어 있어서 수익을 내기가 생각보다 정말 쉬웠습니다.이미 많은 주부들의 일자리를 구한 후라 이 일을 시작하기 전에 걱정도 되고 괜찮을까 고민도 많이 했습니다 실제로 용기를 내어 도전해보니 지원이 잘 되어 있어서 수익을 내기가 생각보다 정말 쉬웠습니다.